태그 : 공부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을 기초적으로 12년의 학교생활과 추가적으로 공부를 항상 합니다. 그런데 많은 수의 사람들이 지금 당장을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 12년의 공부에서 항상 중요시 되었던 시험이라는 단기적 평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법의 문제는 항상 당장의 일에 대해서만 준비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대학을 제외한 12년의 우리의 공부생활은 항상 시험을 위한 이유와 목적이 없는 단순한 공부만을 추구해왔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왜 미적분, 선형대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얄리얄리 얄라셩"을 외우고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며, 외국에 나갈것도 아닌데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의 생활을 살았고, 마찬가지의 12년을 보냈었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공부의 대부분은 현재를 위한 공부가 아닌 준비를 위한 공부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항상 결과만을 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유와 원리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무시하게 하는 경항이 있는데, 어렸을때 부터 이루어진 교육이 이러한 부분을 더 악화시키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중학교때의 2차방정식과, 고등학교때의 미적분학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공부는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초학문을 요구로 하는데 이러한 탐구과정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즉 1+1=2 라는걸 알면서 1+2=3을 알고 싶어 하고 덧셈을 좀더 체계화 하기 위해서 곱셈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중학교 2학년이라고 다 2차방정식을 슥슥 풀어야 하고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다 미적분학을 슥슥 해야 하는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유를 알고 왜 미적분학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모든 공부는 그에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는 즉 이유이고 그에 따른 결과로 새로운 부분을 도출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물론 때에 따라서는 결과를 통해서 이유를 궁금해 하는 것도 있습니다.
많이 알만한 예가 추리라는 부분이지요. 결과를 통해 과정을 이해하는데 이러한 과정에 대한 유추는 많은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즉 과정과 결과는 항상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결과적 접근법은 교육뿐 아니라 회사에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잘 해결되니깐 더 이상의 준비와 원리에 대한 이해를 포기해 버리는 것이지요.
공부는 결과에 대한 예측이고 모든 변화에는 이유가 있는것이죠.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건 새로운것이 아니라 새로운것이 나온 이유를 공부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그 이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게 인생을 살고 인생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의 하나의 목표이자 의무가 아닐까 싶네요.
# by | 2009/03/25 04:05 | 내 이야기&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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