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31일
당신이 믿는것은 정말 믿을만한 것인가? 믿고 싶은 것인가?
프로그래밍 정보는 정리가 안되는 관계로 오늘도 조금 다른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우리가 먹는 캔음료의 원가를 아시는지요? 아니면 아이스크림은? 라면은??
제가 알기로는 식료품의 공장도가는 대체적으로 소비자가격에 1/10~1/5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즉 500원짜리 음료수는 50원미만, 1000원짜리 과자는 100원 미만인 것이지요.
근래에 인터넷쇼핑몰이 참 싸죠? 마트가 일반 소매상가와 상대도 안되지요??
이러한 이유는 중간에 들어가는 유통마진 및 도,소매상가의 수입원을 위해서 지불되고 있는 부분이 삭제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도소매상가 없이 직접 구입하면 되지 않겠냐? 라고 생각이 들어도 시장이라는 부분에 대한 판단이 되지 않으면 현재같이 1/10의 공장도 가격이 되지 못할것입니다. 즉 대량구매 및 지속적인 구매로 인해서 공장도가는 그정도의 가격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시장이 판매자와 소비자 중간에 위치함으로 취할수 있는 폭리는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시장을 독점하게 되면 판매자가 시장경제를 조절하는것이 아니라 유통업자 즉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들에 의해 시장경제가 조절되고 소비자는 중간의 업체에 의해 소비가 결정되게 될수 있습니다.
근래에 먹거리 논란이 많은 이유도 기업의 특징인 이윤추구로 인해 생산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이고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기업들을 피해서 생산과 구매를 함으로서 생산자에게 더 많은 이윤을 주고, 소비자에게 더 싼가격으로 고품질의 물건을 매매하는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보험회사 아주머님들을 통해 보험을 판매함으로서 광고효과를 줄이고 인적환경을 구축해서 소위 입소문을 이용해서 직접적인 시장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걸 법으로는 방문판매법이라고 하지요.
자 제가 지금까지 주저리 적은 내용이 이해가 되십니까? X마트, X플러스등의 대형업체가 왜 위험한지 아실것 같습니까?
이러한 내용이 이해가 되신다면 성공이로군요.
제가 지금까지 적은 내용은 네트워크 마케팅, 즉 다단계업체에서 하는 교육입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한진 모르겠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시장원리는 상당히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모델이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다단계 회사에서는 재구매가 가능한 제품은 판매품목에서 매우 극 소수이며, 대체적으로 수익을 얻을수 있는 물품은 목욕용품, 의료보조식품, 화장품등 정가 존재하지 않으며, 가격의 차이가 큰 물건이 대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런 물건을 팔아서 얻는 수익은 판매자가 아닌 다단계 회사가 가져가게 되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 자신이 이러한 이상한 제품들을 사용하고, 데려온 사람들도 빨리 수입을 올리기 위해 이러한 물건을 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서민을의 돈을 더 뜯어가고, 결국 돈을 벌지 못하는 이상한 시장구조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건 믿을만 한것인지 믿고 싶은것인지에 대한 고찰입니다. 모든게 다 해결될 것 같은 이상적인 이야기는 이미 모든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이고, 그중에 대부분은 전혀이상적이 못한 모습으로 사라지곤 합니다.
특히 가장 위험한건 이상을 믿고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과, 믿고 싶은것만 믿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만 그것을 믿고 또는 생각하고 있다고 믿는것 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좋은 말에 쉽게 흠들리는 것 같네요.
모두들 믿고 싶은 말에, 듣기 좋은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믿을수밖에 없는 내용을 믿으시고 믿을수밖에 없도록 일을 잘 진행하셔서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결과가 모든걸 말하긴 하지만요...
P.S : 이 글이 제 시각적으로 본 내용이라 다른 분들에게 거슬리는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다단계에서 저런 말을 듣고 나서 제가 그런 말투 또는 청사진 가득한 말에 좀더 거부감이 들어서 과한게 있을수 있습니다. 그냥 적당한 자체적 필터링을 거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y | 2009/05/31 01:55 | 내 이야기&생각 | 트랙백 | 덧글(1)



